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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20.25%' OK저축은행, '트라이' 방영 기념 ‘OK트라이적금’ 출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4 09:56

수정 2025.08.14 09:35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OK저축은행은 국내 최초 럭비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방영을 기념해 ‘OK트라이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라이’는 OK저축은행이 제작 지원하고 OK 읏맨 럭비단 선수들이 출연하는 국내 첫 럭비 드라마다. OK저축은행은 드라마를 통해 전해지는 럭비만의 도전 정신을 금융상품에 담아 고객과 함께 ‘기적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OK트라이적금을 기획됐다.

OK트라이적금은 가입금액을 매일 5000원 또는 1만원 중 선택해 30일 동안 매일 납입하는 정액 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4%(세전)이며, 가입 기간 내 30회차를 모두 납입하면 연 1%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드라마 ‘트라이’ 시청 인증을 완료하면 연 15.25%p가 추가돼, 최고 연 20.25%의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청 인증은 드라마 ‘트라이’를 시청하는 장면을 TV나 기기 화면과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만기 1일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OK트라이적금은 신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트라이적금은 드라마 ‘트라이’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 고객과 함께 ‘트라이의 기적’을 이어가자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금융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은 한국 럭비 저변 확대 및 럭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부터 럭비 꿈나무와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으며,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OK저축은행을 통해 럭비선수 특별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융사 최초로 럭비 실업구단 ‘OK 읏맨 럭비단’을 창단해 국내 럭비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