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올빰토요야시장'이 16일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더위로 지난달부터 휴식기를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행사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 등 음식점과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방문 고객 이벤트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야시장 인근의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시너지로 젊은 층의 방문을 유도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2022년도부터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됐으며 매회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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