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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18~20일 정당계약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4 11:40

수정 2025.08.14 11:40

4개동, 805가구...2026년 1월 입주 예정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당계약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3층, 4개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아파트 전용 59~84㎡ 725가구,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다양한 옵션 상품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타입 최고 분양가는 최고 9억2800만원(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 무상 옵션 포함)으로 인근에 최근 분양한 단지의 같은 면적보다 약 2억원 이상 낮은 금액(풀옵션 기준)이다. 여기에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까지 도입해 초기 부담을 한층 낮췄다.

입지도 뛰어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는 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서면 상권도 자리잡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