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잠수교 양방향 보행자 통행 통제..버스도 무정차 통과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4 12:32

수정 2025.08.14 12:32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잠수교 보행로가 전면 통제 됐다. (자료사진) 뉴시스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잠수교 보행로가 전면 통제 됐다. (자료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14일 수도권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한강 수위가 올라감에 따라 잠수교 보행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밑 한강 수위는 5.54m로, 보행자 통제 수위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반포대교 북단과 남단 양방향에 걸쳐 잠수교 보행로를 모두 통제하고 버스는 무정차 통과를 시킨다.


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까지 통제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