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요원 19명, 조사원 154명 모집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통계청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173명으로 관리요원과 조사원으로 나뉘어 선발된다.
관리요원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로 구성되며, 조사요원 지도 및 내용검토, 불응가구 설득, 시설 방문조사, 전화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사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기여하게 된다.
관리요원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9월1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인 만큼 우수 인력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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