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총동아리연합회가 전북 완주군 고산면 '귀농귀촌지원세터'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총동아리연합회는 건학이념(진리·사랑·봉사) 실현의 하나로 매년 학생 봉사단을 구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154명의 봉사단원들은 고산면 명물인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고 잡초 제거와 마늘 까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청소를 지원했다.
임정묵 총동아리연합회장(경영학부 4학년)은 "농촌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우리 젊은이들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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