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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원, 광복 80주년 ‘국가유공자 건강 검진’ 후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4 16:02

수정 2025.08.14 17:14

염정림 지청장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건강 관리 지원"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왼쪽 네 번째)과 강한승 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원 이사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왼쪽 네 번째)과 강한승 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원 이사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사단법인 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원으로부터 국가유공자 건강 검진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후원 받은 물품은 프리미엄 건강검진권(10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1000만원)이다.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전달할 예정이다.

강한승 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원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80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 기증 덕분에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