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0조4911억 원으로 12.6%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1조2590억원으로 14.5% 줄었고, 보험손익은 6704억원으로 38.9% 감소했다.
지난 2·4분기 순이익은 4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5조5170억원으로 17.6%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의료계 파업 영향 소멸과 경북산불 사고 등으로 위험손해율이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은 4개년 연속 요율인하에 따른 대당경과보험료 감소 효과 지속으로 손해율 상승이 이어졌다. 보험이익으로 상반기 기준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준 52.1% 줄었다.
일반보험은 경북 산불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등 일회성 사고 영향으로 지난 2·4분기 기준 212억원의 보험영업이익 적자 기록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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