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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자산가 맞춤형 자산관리"...우리은행, 투체어스W송도 열어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4 17:59

수정 2025.08.14 17:54

송도국제도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9번째 특화점포 개점
지난 13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열린 '투체어스W송도' 개점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주요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지난 13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열린 '투체어스W송도' 개점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주요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투체어스W송도 개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투체어스W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특화 브랜드다. 투체어스W송도는 지난 1월에 개점한 투체어스W여의도에 이은 9번째 특화점포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W송도에 센터장 및 PB지점장 등 자산관리 전문가를 배치했다. 세무부터 부동산 컨설팅은 물론 가업승계 증여신탁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우리은행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와 협력해 고객 발굴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본점(TCE본점) △테헤란로(TCE강남) △강남대로(TCE시그니처)를 비롯해 △영동대로(투체어스W청담) △압구정(투체어스W압구정) △해운대(투체어스W부산) △도곡(투체어스W도곡) △여의도(투체어스W여의도) 등 8개 지역에서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