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우선 9월 중 미국 관세 부과로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 업종에 100억원 규모 4차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투입한다. 이로써 올해 자동차 업종 지원 규모는 300억원으로 확대됐다.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거치기간에 따라 2~4년이다. 또 미국 외 대체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을 기존 연 5회에서 6회로 늘리고, 중동, 아세안(베트남·말레이시아), 대양주 등 신흥 유망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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