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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 꺾고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25위

연합뉴스

입력 2025.08.16 08:53

수정 2025.08.16 08:53

한국, 쿠웨이트 꺾고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25위

쿠웨이트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정진욱. (출처=연합뉴스)
쿠웨이트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정진욱.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25위로 마쳤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 8일째 25위 결정전에서 쿠웨이트를 29-26으로 꺾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3년에 이어 32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정진욱(경희대)이 혼자 7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대회 결승은 스페인과 독일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 15일 전적
▲ 25위 결정전
한국 29(12-7 17-19)26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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