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는 1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음악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시민 화합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장구예술단의 '진도아리랑'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무대,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계룡시민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박종원 파이어아티스트의 불꽃 퍼포먼스, 가수 홍서현과 성리의 축하무대, 뮤직 불꽃쇼,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광복절의 존귀한 의미를 기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계룡시의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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