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1) 김기현 기자 = 17일 오후 4시 9분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서하남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 A 씨는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스스로 대피했으나 손 부위에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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