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농심 와사비새우깡, 출시 2주만에 180만 봉 팔렸다

뉴시스

입력 2025.08.18 10:12

수정 2025.08.18 10:12

모델에 배우 강유석 발탁 '마케팅 강화'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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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농심은 스낵 '와사비새우깡'을 출시한 지 2주 만에 18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먹태깡 출시 2주간 판매량(130만봉)보다 38.5% 높은 수치다.

와사비새우깡은 새우깡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새우깡 특유의 고소한 맛에 알싸한 와사비 향이 어우러져 안줏거리를 찾거나 일상 속 기분전환이 필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농심은 와사비새우깡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배우 강유석을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도서, 주류, 식기 등 MZ세대 인기 브랜드와도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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