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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뜬금 연애사 고백에 엄지인 "방송사고"

뉴시스

입력 2025.08.18 10:13

수정 2025.08.18 10:13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엄지인이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대신 맡아줄 MC를 찾아나섰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엄지인이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대신 맡아줄 MC를 찾아나섰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아나운서 김진웅이 방송 진행 중 연애사를 고백해 선배 아나운서 엄지인에게 지적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엄지인이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대신 맡아줄 MC를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침마당' 리허설을 도와줬다.

김진웅은 빽가가 대답을 하는 중 다른 행동을 해 엄지인이 분노했다. 빽가는 "말하는데 딴 데를 보셔가지고…"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김종민이 아내에게 레스토랑을 빌려 프로포즈 했다고 답하자 신지는 "업체 빌려서 했지 않냐. 거짓말 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진웅은 "저는 업체 부를 만한 돈이 없는 상황인데, 연애 막바지로 가다 보면…"이라며 자기 연애에 대해 끊임없이 말했다. 코요태는 이를 듣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엄지인은 "MC가 질문을 해야지 왜 게스트가 질문하고 너희가 답하고 있냐"며 "적당한 선이 있어야지 답답하다. 방송사고다"라고 지적했다.


MC 김숙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다 "좀 (게스트를) 보내고 혼내시지, 지금 6명이 혼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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