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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세전손익 51.3% 증가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소각 검토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세전손익 51.3% 증가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상반기 세전손익은 전년동기대비 51.3% 늘어난 1021억원, 보험서비스 손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836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452억으로 전년비 42.2% 증가했다. 건강상해 CSM이 전년비 136.4% 증가한 1986억을 기록하며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CSM 증가를 확보한 것이다. CSM은 미래에 보험계약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실현될 미래 계약 가치로,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또 변액보험 펀드 라인업 다양화 및 전문 컨설팅 역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MVP 전체 순자산은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 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액펀드인 '글로벌 MVP 60'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93%를 나타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도 184.6%로 안정적인 재무건정성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향후 유상증자를 포함한 대규모 자본 확충 이슈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주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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