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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코스 세분화" 청호나이스, 안마의자 'MC-700W'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8 11:37

수정 2025.08.18 11:36

청호나이스 안마의자 'MC-700W'.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 안마의자 'MC-700W'. 청호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세분화한 안마 코스와 함께 디자인을 강화한 안마의자 'MC-700W'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총 18가지 안마 코스(자동 12종·수동 6종)를 제공,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체형에 고민이 있거나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등을 고려해 골반 집중 모드를 더했다.

또한 △내 몸에 맞춘 듯 편안한 SL 프레임 △파워컴프레서를 적용한 에어마사지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안마 범위와 속도 △사용자에 맞는 안마를 찾아주는 인체 감지 기능 등을 갖췄다.

아울러 안락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무중력 모드를 통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온열 기능, 블루투스 연결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더했다.

소파 감성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샌드 베이지 색상을 적용해 거실과 서재, 안방 등 다양한 공간과 어우러진다. 생활 방수와 오염에 강한 패브릭 원단을 통해 관리와 유지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액정표시장치(LCD) 컨트롤러를 통해 조작이 쉽도록 했다. 이밖에 위험물 감지 기능, 소비전력 절감 기술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등을 강화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분화한 안마 코스로 일상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며 "여기에 감성적 디자인으로 공간 품격을 높여주는 웰니스 안마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