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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최대 연 5% 금리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 출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8 11:53

수정 2025.08.18 11:52

BNK부산은행, 맞춤형 우대금리 담은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 출시
BNK부산은행, 맞춤형 우대금리 담은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급여소득자, 공무원, 개인사업자 등 고객 맞춤형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본금리 연 2.00%이며, 고객유형 및 공통우대 등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3.00%p를 더해 최대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소득자의 경우 △재직기업의 고객등급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특히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은 재직기업의 임직원 가입자 수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구조다.

공무원은 재직 증명 및 급여실적을 통해 개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과 가맹점 계좌 실적에 따라 고객유형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통 우대이율은 △입출금 계좌 평균잔액 유지 △정기예금 가입 △모임통장 보유 △개인형IRP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에 따라 적용된다. 특히 이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보너스 금리 1.00%p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매달 5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주거래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며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