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가 인기 게임 시리즈 ‘별의 커비’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이벤트를 서울 용산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포토존과 굿즈,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별의 커비 두근두근☆크레인 피버 한국’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비 시리즈 특유의 감성과 캐릭터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총 8종의 포토존이 조성되며, 약 80cm 크기의 대형 커비 인형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커비 빅 사이즈 봉제인형 포토존’, 크레인 게임기를 콘셉트로 한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한정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도 다수 판매된다. 커비 봉제인형, 클리어파일, 토트백, 캔배지, 아크릴 키홀더, 자석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디자인의 클리어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량 한정으로 진행되는 ‘토트백 워크숍’에서는 커비와 와들디, 한국 한정 일러스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커비 토트백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시연 공간이 마련돼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커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Meet&Greet(그리팅)’ 이벤트도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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