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준비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과 '온라인 1대 1 입사 지원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총 15명을 모집해 1인당 5만 원을 1회 지원한다. 대상자는 구직활동 중이거나 자격 취득 후 해당 직종에 취업할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온라인 1대 1 입사 지원 컨설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공기업 지원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가로부터 심층 화상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이력서·자기소개서(NCS 입사지원서) 피드백, 면접 대비 전략, 최종본 검토까지 전 과정을 포함해 실전 경쟁력을 높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청년들이 자격 취득에서 실전 준비, 취업 연계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자신감 있게 취업 시장에 나서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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