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일명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새 아파트는 효율적인 평면 구조와 넉넉한 수납, 개방감 있는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을 갖춰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선호를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중 입주 1~5년 차 신축의 가격 상승률은 4.88%로 가장 높았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신축 아파트는 시장 활황기였던 2021년 매매지수가 다른 연식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신축 아파트는 단순한 ‘새 집’의 가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성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선보이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1,5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역 내 브랜드 파워와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 59~116㎡ 구성에 음성 최초의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음성IC와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풍부한 일자리 수요도 뒷받침한다. 실제 음성군은 최근 7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3개월간 859명 늘어나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음성군이 올해 초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 시장에도 활력이 돌아오고 있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잔여 물량 소진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S건설은 최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분양 계약자에게 AI 기반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장례 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친화형 주거문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것으로,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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