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서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양해각서(MOU)' 후속 실천 방안의 일환이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이번 행사가 민생경제 회복과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