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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RS 상담사 연결대기시간 66% 확 줄어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8 09:00

수정 2025.08.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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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메뉴 맞춤 제공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ARS 상담 대기시간을 66% 줄였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누구에게나 같은 상담 메뉴가 제공됐다. 1번 요금 및 납부 문의, 2번 휴대폰결제 문의, 3번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문의, 4번 가입정보 확인 등의 순서였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 유형별 ARS 메뉴 맞춤 제공 서비스를 적용했다. 약정 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선택약정 문의'를 1번으로 안내한다.

가입한 지 90일 이내 신규 고객은 요금제/부가서비스·결합 메뉴를 가장 먼저 안내받는다.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