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BPA, 2030년 AI 로드맵 내놓는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8 19:18

수정 2025.08.18 19:18

부산항만공사(BPA)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부산항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총 30명으로 구성된 'BPA AI 추진단'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BPA AI 추진단은 경영부사장을 AI 책임관(단장)으로 하고 올해 7월 1일부로 신설된 디지털AI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이 공동 실무반장을 맡는다.
또 각 부서별 AI 추진 실무관 27명을 둬 전사적인 협업 체계를 구성, 실행력을 확보한다.

AI 추진단은 중점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 등을 도출해 'BPA AI 추진 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단기·중장기로 구분한 2030년말까지의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여러 대내외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