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기자들의 질의 응답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보장하는 데 있어 유럽이 주도하지만 미국도 참여할 것"이라며 "늦은 오후에 결과를 알려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만약 평화 협정이 체결된다면 그것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