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나 나스닥은 상승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랠리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39%, 리비안도 1.39% 각각 상승했다. 루시드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일단 테슬라는 1.39% 상승한 335.1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810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테슬라가 매출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전기차 구입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세한 인센티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는 테슬라 매출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배런스는 전했다.
이뿐 아니라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Y 신형을 출시할 것이란 소식도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리비안도 1.39% 상승한 12.4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가격 변화 없이 2.1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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