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6~7일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펫스티벌’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첫째날인 6일 오후 1시30분부터 휘닉스파크 내 포레스트파크 잔디광장에선 ‘휘닉스 댕댕이 챔피언십’이 열린다. ‘기다려 대회’, ‘이리 와 대회’, ‘찾아줘 대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반려견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둘째날인 7일에는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최하는 ‘제1회 LEEZ 어질리티 크라운 대회’가 오전 8시부터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동원 ‘뉴트리플랜’이 펫푸드를, LG생활건강 ‘펫패밀리’가 펫용품을, 트러스티푸드가 펫 간식을 후원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펫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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