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위치한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연박 패키지 ‘투나잇, 투게더’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키녹은 객실을 비롯해 호텔 전 공간을 펫 친화적으로 설계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레스토랑, 실내·외 펫파크 등 다양한 펫 전용 부대시설을 갖췄다.
연박 패키지는 2박 숙박, 베이커리와 커피로 구성된 조식 서비스, 실내·외 펫파크 무료 이용권,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 등을 포함하며, 투숙 기간에 따라 주중에는 강아지 모자, 주말에는 텀블러를 별도 증정한다.
패키지 예약 및 이용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연박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머물며 특별한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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