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시 주총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이다. 특히 약 2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배당 여력을 확대하고,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자본준비금 전입은 주주환원 정책 실행의 토대를 마련하는 조치로,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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