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글로벌 이벤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다음 달 9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주제로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 삼성전자, 풀무원, 퍼시스, 캐치테이블, MBC 등 다양한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사가 참여해 성공적인 스노우플레이크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이날 오전 기조연설에서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과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오후에는 데이터 플랫폼, AI·머신러닝(ML), 데이터 엔지니어링·앱을 주제로 수십개의 기술 사례 세션이 펼쳐진다. 아울러 아마존웹서비스와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 여러 파트너사가 AI 데이터 글로벌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최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는 데이터를 활용한 AI 비즈니스 전략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업계 전문가와 교류하며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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