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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청도 열차사고에 "완벽한 인재…사고 원인 철저 파악"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9 15:44

수정 2025.08.19 15:4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조성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조성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9일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대해 "완벽한 인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차 이날 경북 경주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집권여당으로서 철저하게 파악하고, 돌아가신 분들, 부상하신 분들을 도울 일이 있으면 돕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고가 발생했다"며 "재난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윤건영 의원한테 상황 파악을 해보고 필요한 대책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긴급하게 지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