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불국사·육부촌 찾아 시찰
당정, 늦어도 9월 하순 필요 인프라·인력 충원 마칠 예정
당정, 늦어도 9월 하순 필요 인프라·인력 충원 마칠 예정
19일 정 대표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육부촌을 찾아 우리 경제의 높은 대외 의존성과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APEC은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외교 무대"라고 말했다.
특히 정 대표는 12·3 비상계엄 이후 행사가 치러지는 점을 들며 "놀라운 K-민주주의의 회복력이 입증되는 외교 현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경주 불국사를 찾아 조실 큰스님 등과 차담을 나누며 "천년 고도 경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불국사와 불교문화가 (각국 정상들에게)잘 알려져서 불교가 널리 전파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당정은 APEC 정상회의에 필요한 인력과 인프라 충원을 늦어도 오는 9월 하순까지 완료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