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실시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업 경영 전 과정에서 기상 정보를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 시 3년간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처음으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구리도시공사는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향후 3년간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날씨경영 인증 기업에는 날씨경영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이 별도 지원되며, 정부 시상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리도시공사 관계자는 “폭염, 풍수해 등 날씨로 인한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공사의 위기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급변하는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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