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북구 3공단 공장서 화재…25분 만에 초진

뉴스1

입력 2025.08.19 18:22

수정 2025.08.19 18:22

19일 오후 5시 44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9/뉴스1
19일 오후 5시 44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9/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9일 오후 5시 44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등 인력 108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길은 25분 만인 오후 6시 10분쯤 초진 됐으며 현재 방수 진화 중이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북구는 불이 나자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