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500대 중견기업, 상반기 영업익 4.1% 감소

뉴시스

입력 2025.08.20 07:00

수정 2025.08.20 07:00

IT전기전자 불황 직격타 에이피알, 영업익 150% 증가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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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500대 중견기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약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절반이 넘는 269곳(53.8%)의 영업이익이 줄었고, 적자전환된 기업도 60곳이나 됐다.

20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조6153억원) 대비 4.1%(2742억원) 감소한 6조341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조6277억원으로 전년 동기(118조9260억원)와 비교해 3.1%(3조7017억원) 증가했다.

중견기업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IT전기전자 업종 불황이 결정타였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10개 기업 안에 IT전기전자 업종 기업이 5곳이나 됐다.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감소한 기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반도체 장비 사업 등을 하는 메탈 플랫폼 공급업체 서진시스템이다.
서진시스템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44억원에서 올 상반기 149억원으로 595억원(80.0%) 줄었다.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증가한 기업은 화장품사인 에이피알이었다.
에이피알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558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391억원으로 833억원(149.4%) 증가했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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