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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 앞두고 '허허 아저씨' 됐다…예비신부 누구길래

뉴시스

입력 2025.08.20 07:37

수정 2025.08.20 07:37

[서울=뉴시스] '틈만 나면'. (사진 = SBS TV 캡처)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틈만 나면'. (사진 = SBS TV 캡처)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유재석이 결혼을 앞둔 가수 김종국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틈만나면'에선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게스트인 배우 차태현과 장혁과 남산, 명동을 누비다 김종국 얘기를 꺼냈다.

장혁은 "부산 있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명동에 처음 갔다. 그 때 처음 김종국 노래를 들었다. 터보 '그랬나봐'였다"고 기억했다.



유재석은 그러자 김종국 특유의 음색을 흉내내 웃겼다.

김종국과 절친한 차태현은 "걔도 시절을 오래 버텼다. 지금 몇 년을"이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결혼을 앞둔 김종국에 대해 "종국이가 요즘 거의 허허 아저씨"라고 반응했다.

장혁은 "옛날에는 몸도 그렇게 안 컸다"며 과거 김종국을 떠올렸다. 유재석도 "옛날에는 얼마나 날카로웠는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일각에선 김종국이 9월5일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선 밝혀진 게 아직 없다.
30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출신 뷰티 사업가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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