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는 "창고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1대와 대원 등 54명을 투입해 30분만인 이날 오전 4시1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사무실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이 탔다.
소방 관계자는 "CCTV 모니터 전원 케이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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