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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카자흐스탄 학생 초청 부산 캠퍼스 투어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 부산시 제공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한국어 과정 교육생 중 우수 학생을 부산에 초청해 유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이들은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둘러본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 등 총 8개 대학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에도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관계자와 학생 16명을 초청해 지역대학 5개교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중앙아시아 부산유학설명회'도 연다.

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부산은 1만 8000명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유치 지역 다변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제적인 인재 유치와 양성으로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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