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마리오 가든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년의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킨과 피자, 맥주와 하이볼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홍성열 회장의 축사와 비전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SNS 응원 이벤트 '마리오 45년, 우리의 이야기', 마리오 퀴즈, 포토존 단체사진 촬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리오아울렛은 1980년 8월 설립된 마리오 상사를 모태로, 2001년 금천구 구로공단에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개점하며 도심형 아울렛 시대를 열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기념사에서 "마리오아울렛이 45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협력사의 헌신과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어려운 유통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올 5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더 많은 고객에게 기대와 사랑받는 아울렛이 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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