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산업단지 새벽 출근 노동자들을 위해 ‘산단지역 노동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 명칭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연인원 3000여명의 노동자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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