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협업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트리뷰' 이미지.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이번에는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 협업 카드를 꺼냈다.

대우건설은 21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에 해외 프리미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조경공간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휴식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시작으로 주요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해외 유명 가구 수입사인 '파넬(Parnell)'은 물론 벨기에의 '트리뷰(Tribu)', 스페인의 '간디아 블라스코(Gandia Blasco)'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웃도어 가구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에르메스 그룹의 하이엔드 패브릭 브랜드인 '메타포(Metaphores)'와의 협업도 준비중이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아웃도어 가구에 정교한 패브릭을 더해 가구와 공간, 감성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간디아 블라스코' 이미지.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품과도 같은 주거공간 속에서 세계적 브랜드와 함께하는 여유를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휴식과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