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까지, 총 상금 350만원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내달 5일까지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육아 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가족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공모 분야는 달력 그림이며, 주제는 '부산의 사계절과 연계,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가족 이야기'다.
8절 도화지(272㎜*394㎜) 가로형 양식에 유색 그림 재료(크레파스와 물감 등)를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사계절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소중한 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면 된다.
공고 시작일(8월13일) 기준, 부산시에 주소를 둔 2013년생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참가 신청서 등과 함께 다음달 5일까지 등기 우편(부산시청 출산보육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30일에 시 '당신처럼 애지중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총 50명을 선정해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10명(대상 1·최우수상 3·우수상 3·장려상 3)에게는 시장상과 총 2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 40명에게는 모바일 교환권(3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오는 2026년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에 실리며, 공공 유관기관 등에 홍보 자료로 배포·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제18회 다자녀가정의 날인 11월1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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