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마라토너 전세환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세환은 2021년 군 명예 군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철인 마라토너'로 불리는 그는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205㎞ 부문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전세환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마라토너의 열정과 에너지로 부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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