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의 대표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미추홀구 용현·학익동 일대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화로 주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인하대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이 집약된 ‘용현학익지구’ 내 신규 공급 단지들이 주거 선호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최근 활발한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학익동 일대는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주거 환경이 재편되고 있다. 수천 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도로·공원·학교 등 기반시설 정비가 함께 이뤄지며 인천 서부권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북측,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인근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단지는 BS한양이 오는 9월 공급 예정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다. 해당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43층, 6개 동, 전용 84~101㎡, 총 1,199세대 규모(일반분양 959세대, 민간임대 240세대)로 조성된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이미 조성된 대규모 상권과 생활 인프라를 즉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향후 송도역에서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2026년)이고, GTX-B 노선의 청학역(계획)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교통 여건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 인천용학초를 비롯해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함께 제공한다.
브랜드 가치 역시 주목할 요소다. BS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은 전국에 약 23만 호를 공급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자인 브랜드 20주년 기념작으로서 랜드마크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고 43층 규모와 함께 커튼월룩 외관 특화 설계, 판상형 4Bay 구조(일반분양 기준)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상품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단지 내에는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펫네임은 프랑스어로 ‘왕’을 뜻하는 ‘ROI’와 중심을 뜻하는 ‘CENTER’를 조합한 ‘ROICENT(로이센트)’로 정해, 용현학익지구 내 최중심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사업지 인근에 9월 중 개관 예정이다. 홍보관은 홈플러스 인하점 인근(학익동)에서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