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늦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특별한 이벤트가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9~31일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사직야구장에서 이색 좀비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되는 롯데월드 부산 가을 시즌 대표 콘텐츠 '좀비월드'를 알리기 위한 사전 홍보 이벤트로 마련됐다.
롯데자이언츠는 이 기간을 '썸머 나이트 시리즈'로 지정하고, 좀비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흘간 야구 경기 시작 전 광장 중앙에서는 음악에 맞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시리즈 기간 정문 광장 좌측에서는 롯데월드 부산 티켓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가을 시즌을 앞두고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할인가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은 올가을 좀비월드와 함께 신규 콘텐츠 '멀티미디어 맵핑 쇼'와 '신규 어트랙션'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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