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지구와 지구인 전체를 위한 공공적 활동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대한민국 정부도 최대한 함께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접견하고 "이제는 백신 개발이나 또는 친환경 발전 시설 개발로 인류를 위한 새로운 공공재 개발에 나서셨는데, 참 존경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빌 게이츠 이사장은 저도 메일 쓰는 윈도우를 개발해서 세상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보게 됐다"며 "세상 사람들이 모두 창문을 가지게 됐다"고 짚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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