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은 21일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업은 바이오·식품 기반 농공단지와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총사업비 3579억 원 규모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일궈낼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신 의원은 "탄광 폐쇄로 산업기반이 무너지고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어온 화순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를, 지역에는 고부가가치 산업과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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