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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2시 28분 현재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31.75%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엑스레이(X-ray) 영상 진단의 핵심 부품인 '그리드(Grid)' 시장 전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그리드는 엑스레이 진단시 산란선을 줄여 영상 선명도를 높이는 필수 제품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전세계 유일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의 그리드를 모두 생산한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2.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1154.5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4조5604억원이 걷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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