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30∼31일 영등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제1회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락밴드와 댄스팀, 직장인 밴드가 무대에 올라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지역 치킨 브랜드가 운영하는 치킨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이 공연과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 밤에는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치맥 페스티벌'도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직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즐기고, 문화가 숨 쉬는 익산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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