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에서 37억 4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법인에서 현지 채용 직원이 37억4880만원의 횡령 사고를 일으켰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직원은 2023년 3월 13일부터 지난 7월 23일까지 횡령했으며 현지 준법지원부의 임점검사 중 발견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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